재미 한인2세 의사들 한국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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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2세 의사들 한국에 관심
  • 박현
  • 승인 2008.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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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과 학술대회 참여 등 통해 상호교류 원해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의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인 2세 의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재미한인의사회(KAMAㆍ회장 다니엘 김)는 오는 5월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10월에 열리는 세계의사회 총회 및 11월에 열리는 의협10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의사회 차원에서의 단체 참석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김 회장(뉴저지 팰리세이드팍 소재 성모안과 원장)은 특히 "재미한인의사회가 8월23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버뮤다에서 개최하는 2008 크루즈 행사에 관심있는 한국인 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 2세가 회장이 되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1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니엘 김 회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의협 종합학술대회와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 대해 좀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미한인의사회는 26일 의협을 방문해 협조공문을 전달하고 향후 협조 및 지원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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