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치대병원장에 오승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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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치대병원장에 오승환 교수
  • 박현
  • 승인 2008.03.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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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이취임식이 25일 오후 5시에 치대병원 층 1층 다목적실 강당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치대병원 제13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오승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장이라는 영광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히고 “오늘의 치과병원의 발전이 있기까지 지난 임기동안 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과 성을 다해주신 전임 민승기 원장님을 비롯한 전교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더 발전시키는데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 구성원간에 모든 일은 타협을 통해 해결되어야한다는 믿음을 갖고 어떤 일이든 상대방을 이해하는 바탕에서 일관된 원칙과 목표에 따라 일을 처리한다면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우리 치과병원이 환자분들이 더 믿고 찾는 호남 제일의 치과병원으로 성장할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또한 교육분야에서는 “대학과의 협력관계와 지원을 강화해 전공의 교육과 직원교육을 강화해나갈 것이며 비효율적인 관행을 제거하고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료 면에서는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외래 진료센터 등의 현장경영 중심으로 노력을 기울여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각자의 우수한 역량을 한데 모아 우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최고 브랜드의 병원으로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실천계획을 수립해 함께 진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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