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김성이 장관 임명 관련 논평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보건복지가족부 신임장관에 김성이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임명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의협은 김성이 교수가 보건복지가족부 신임장관으로 임명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취임사에서 △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로의 개편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 하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편향되지 않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명했다.
특히 의협은 김성이 장관이 취임사에서 새 정부의 국정목표는 능동적 복지라고 언급할 정도로 ‘복지’분야에서 정통해 전문가적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복지’분야에 못지않게 ‘의료’분야에서도 정통해 균형감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협은 최소한 ‘의료’분야에 대해서만큼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의협이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의료계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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