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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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정기총회 개최
  • 정은주
  • 승인 2008.02.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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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사업계획과 8억4천여만원 예산 확정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23일 대전에서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과 8억4천42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2008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협회는 병원행정CEO아카데미과정, 병원행정장기연수과정,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 등 주요 교육과정을 전국지역으로 확대 개설하게 된다.

특히 병원경영진단사 양성을 위해 병원행정CEO아카데미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국가공인 자격증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됨에 따라 협회측은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 프로그램을 보완해 협회의 성장동력교육사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2007년 병원홍보협의회와 공동개최한 병원홍보마케팅전문가과정과 2008년 신설될 병원경리회계과정도 주요 추진사업으로 꼽았다.

병원산학협력원에서는 산학협력세미나개최와 우수논문ㆍ우수교재 시상을 통해 실질적인 병원경영 및 행정에 대한 정보 습득 및 이해향상을 도모하고 향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시도회 조직 활성화와 회원확보를 위해 국립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지회창립을 추진해 회원배가에 주력할 예정이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와 사진전 등의 문화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배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협회가 그동안 병원행정관리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기관에서 병원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며 “회원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병원산학협력의 활성화로 병원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으며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속의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병원경영 효율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한 공선표 박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정두채 산학협력교수회 위원장, 권순창 편집위원장, 박만섭 총무이사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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