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 무료강좌 실시
상태바
김안과, 무료강좌 실시
  • 박현
  • 승인 2008.02.2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노인대학서 눈물흘림증을 주제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21일 인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눈물질환”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 안성형과 이용주 교수는 나이가 들면 흔하게 나타나는 ‘눈물 흘림 증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 교수는 “눈물 흘림 증상은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거나,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아 발생한다”고 말했다.

과다분비의 원인은 눈꺼풀 찔림, 각결막염, 심한 안구건조증 등이 있으며 배출장애의 원인으로는 눈물길이 막혀 있거나 눈꺼풀의 기능이상을 꼽았다.

눈물길이 막히는 증상은 특히 △40대 이후 △여성 △눈 주변이나 코 뼈 근처의 외상 △코 수술을 받은 경우 △선천적인 경우 등에 더 많이 발생한다.

이 교수는 “진행정도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면 눈물흘림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꼭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