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통합의학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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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통합의학센터 오픈
  • 박현
  • 승인 2008.0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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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환자를 위한 맞춤치료 제공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통합의학센터’(센터장 김형규 교수)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통합의학센터에서는 식이 영양치료, 명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증세와 개인에 맞추어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 최고의 의료진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비만, 소아 청소년 행동교정 뿐만 아니라 뇌와 척추환자, 암환자 등 각 질병 및 증상에 따른 맞춤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질병 치료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의학은 인체에 대해 전인적인 치료방법을 통한 치료와 전인적인 접근을 통해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개별적 욕구와 특성에 치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환자들의 치유를 돕고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동원해 개인별 맞춤지료를 지향하고 있다.

통합의학센터에서는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장애 등의 심리적 질병과 두통, 환상통, 요통 등 만성통증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보완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치료와 뇌, 척추 환자를 위한 보완적 치료역시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질병에 대한 구체적 치료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영양치료, 의료명상, 음악치료, 미술치료와 태극권, 요가 등을 통해 심리적 치료뿐만 아니라 의학과 접목된 통합치료 시스템을 도입,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보완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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