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의 의료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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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의 의료 질 향상
  • 박현
  • 승인 2008.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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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QI활동 경진대회 가져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임정식) 의료질관리실(실장 소병준 교수) 주관으로 지난 13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제7회 의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 를 가졌다.

지난 2007년도 한해 각 부서별로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질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QI 활동을 전개, 이 가운데 진료부서와 간호부서, 행정부서를 포함 각 부서별로 자신의 업무 특성에 맞게 하나의 QI주제를 설정해놓고 지난 1년간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의료질 관리실에 접수된 각 부서별 QI 활동 주제가 총 48건이 접수되어 이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구연발표 10건과 포스터 발표 10건을 선정, 이날 발표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날 구연대회 사례발표는 △중수절제술환자 표준진료지침서(CP)개발 및 적용(외과) △의무기록 미비율 감소를 통한 질 향상(신경외과) △간호기록의 질 향상을 위한 CQI(간호부QI위원회) △수술안정보장 부위 표시 및 표식확인 CQI(수술실)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QI활동 (신생아실) △뇌졸중환자를 위한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치료의 질 향상(작업/물리/언어치료실) △고객응대 서비스개선으로 병원 이미지 및 수익향상(원무팀)과 퇴원 예고제를 통한 신속한 입퇴원, 자연분만시 가족 참여로 만족도 향상 등을 중심으로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QI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되자는 목표를 두고 각 분야별로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외부고객과 내부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소병준 의료질관리실장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감동을 자아내고 주기 위해 QI 경진대회와 포스터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런 QI활동을 통해 환자만족도 증진을 높여가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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