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간호사 44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안암, 구로, 안산 등 3개병원에서 총 나흘간 진행되며 200여 명씩 11일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교육과 18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2차교육으로 나누어 각각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신입간호사에게 전하는 CEO 특강’을 비롯해 선경 의무기획처장의 △의료원 현황 및 발전방안(선경 의무기획처장) △간호부 소개 및 의료원 복무규정(장연희 안암병원 간호부장) △환자권리보호와 간호윤리(김정숙 안산병원 간호부장) △대한간호협회 소개(김영분 구로병원 간호부장) 등 신입간호인력에게 필요한 각종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간호사는 자신의 일도 하면서 사회에 봉사도 할 수 있는 매우 보람 있고, 좋은 직업이다. 하지만 즐겁고 좋은 일이 많은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을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전문간호인력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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