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2008년 8월, 개원 50주년을 맞아 ‘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한 달간 성가병원을 이용했던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그 동안 병원을 이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 병상기록, 외래경험, 고마운 의료진, 기억에 남는 환자, 보람 있었던 순간들, 내게 성가병원이란 어떤 존재 인지 등)을 담은 진솔한 내용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 (상금 30만원), 장려상 20명 (소정의 상품)을 선정, 5월 발간 예정인 수필집에 반영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3월 중에 병원 홈페이지(www.cmcsungga.or.kr)를 통해 공지되며 입상자에게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50년사 편찬위원회 소아청소년과 이원배 교수는 “미아동, 성북구 하월곡동을 거쳐 부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서 생명사랑을 실천해온 반세기 였다. 그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과 함께 사랑을 나눈 많은 분들의 따뜻한 휴먼 스토리들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홈페이지 (www.cmcsungga.or.kr) 및 기획홍보팀 032-340-2313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