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어 베트남에 수출계약 체결.. 중동과 유럽으로 시장 확대키로
동성제약 (사장 이양구)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 의약품시장에 처음 완제 전문의약품을 수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달 중 5만달러 수출계약이 체결됐으며 올해 모두 50만달러 어치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도 피부질환 치료제에서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다양하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올해 수출목표로 510만달러를 잡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출국은 미국, 베트남, 대만,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및 중남미 등이며 중동, 유럽 등 수출지역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공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염모제 및 화장품에 국한됐던 동성제약의 수출품목도 완제의약품을 중심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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