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알레르기협회 올 사업계획
상태바
천식알레르기협회 올 사업계획
  • 박현
  • 승인 2008.01.1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유영 회장, 정부지원으로 추진사업에 탄력 기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는 오는 22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협회 김유영 회장<사진>은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 온 협회의 사업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정부의 공인을 받았으며 지원금(5년간 매년 24억원)을 받게돼 추진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홍보사업(천식 및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교육 TV광고, 천식의 날 기념행사, TBS 교통방송 캠페인, 협회소식지 발행, KAF 시상) △교육사업(제5회 PGA School, 일반인 강좌) △연구 및 예방관리 사업(EAM Foundation Class, 흡입제 순응도 조사사업) △KAF/복지부 천식 및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공동사업(천식 및 아토피질환 정보교육센터, 천식 및 아토피 친화학교, 천식ㆍ아토피지수 개발 및 천식예보제 운영) △국제교류 사업(세계보건기구 만성호흡기질환 퇴치세계연맹(GARD) 사업, GARD Korea 회의)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천식의 심각성을 이슈화햇던 2004년의 캠페인에 이어 2008년에는 천식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 그리고 아토피, 알레르기비염과의 연관성을 알리는 알레르기 종합편을 기획해 일반인이 질환을 쉽게 이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천식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천식의 날을 기점으로 진행하는 마라톤대회에 의사와 환자가 함께 참여하고 일반인 및 환장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아천식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중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TBS 교통방송 캠페인"은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천식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천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협회 소식지 발행을 통해 회원, 일반인, 보건당국 및 일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질환을 홍보하고 협회활동을 알리게 된다.

"EAM Foundation Class"는 전국 개원의를 대상으로 치료지침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의 불편을 최소하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와 공동으로 벌이는 천식 및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국가중심의 연동 가능한 의료정보시스템의 개발 및 보급 △천식환자 등록관리 및 응급 콜센터 설치운영 △천식발작 응급환자 적절관리 체계구축 등을 진행하는데 이 사업에는 정부가 매년 24억원씩 5년간 지원하게 된다.

끝으로 "천식 및 아토피 친화학교"는 어린이 천식 및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학교, 가정, 의료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효과적인 실행방안 및 개입모형을 개발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