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19개 개원의협 1천920만원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가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최근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대개협은 "태안주민이 입은 피해를 함께 한다는 생각에서 19개과 개원의협의회로 구성된 각과별 개원의협의회회장단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1천920만원을 모금했다"고 말하고 "성금모금과 함께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개협은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즉시 산하 19개 개원의협의회에 공문을 보내 성금모금과 함께 피해구제를 위한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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