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수원지원, 독거노인에 겨울내의 라면 등 전달
심평원 수원지원(지원장 이성원)은 지난 18일 겨울내의와 라면, 수건 등을 전달하기 위해 수원시 정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원의 자율모금액 100여만원으로 준비한 생필품 전달을 위해 이성원 수원지원장 및 샘물봉사단원 그리고 정자동 새마을 부녀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11월 20일에도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한바 있는 수원지원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예기치 못하게 연말 선물을 받아 든 김창선 노인(여, 79세 정자동 거주)은 "홀로 사는 외로움을 호소하면서도 세밑에 찾아준 이웃이 있어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것 같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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