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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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최관식
  • 승인 2007.12.17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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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마이녹실 나눔의 밤 행사 통해 정보 전달과 의견 수렴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르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17일 저녁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마이녹실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을 초청해 고객 송년 행사인 "제2회 마이녹실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송년 행사는 마이녹실 사용자들과 현대약품 마이녹실 담당자, 피부과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마이녹실 사용 효과와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다.

오랜 기간 탈모 치료를 해온 사용자들은 전문의와 마이녹실 관계자로부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마이녹실 관계자는 사용자들로부터 생생한 사용 경험을 듣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진행된 행사에서도 그동안 인터넷 등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서만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탈모인들의 궁금증을 전문가를 통해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참석한 탈모인들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약품 마이녹실은 그동안 홈페이지와 웹진 등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탈모관련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작년부터 마이녹실 고객들을 직접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약품 의약마케팅팀 이준 PM은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마이녹실 사용 효과와 경험담을 직접 들어보고 사용자들에게도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마이녹실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증 치료제로 1988년 마이녹실 3% 제제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 이래 20여 년간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 외용액 탈모치료 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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