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춘근)은 12월 4일 뇌·척추 모의수술실 개소식을 가졌다. 뇌-척추 모의수술실은 지난 10월 신축·완공한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내에 실제 신경외과 수술실과 동일한 환경과 장비를 갖춘 국내 최초로 설립된 뇌-척추 모의수술실이다.
이번에 개소한 모의수술실로 인해 뇌와 척추의 새로운 시술법의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수술법과 관련된 주기적 사체연수회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서는 모의수술실 장비 구입을 위하여 기금과 자재를 기증했던 허춘웅 동문(의과대학 10회, 명지성모병원 원장), 황장회 동문(23회, 윌스기념병원 원장), 박 용동문(전임 동문회장, 박용신경외과의원) 및 칼 자이스와 안스팍 회사 등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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