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팔리페리돈 성분 인베가서방정 4일자로 신약 허가
태평양제약의 "PP-101"을 비롯해 의약품 6건, 생물의약품 2건이 지난 주(12월 3일∼7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에서 태평양제약의 "PP-101-1"과 "PP-101-2"를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정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비교를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병행설계 임상시험을 5일자로 승인했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이다.
또 프로톤펌프 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량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용법, 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PF-00885706캡슐"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도 승인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한국얀센의 정신분열증치료제 "인베가서방정(팔리페리돈)"을 4일자로 신약 허가했다. 이 약은 현재 국내에 정신분열증치료제로 시판 중인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리스페리돈)"의 주성분인 리스페리돈의 주요 활성 대사체만을 정제한 팔리페리돈을 주성분으로 하는 수입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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