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및 8개 부속병원이 매월 함께 발행하는 가톨릭대학병원 웹진 ‘사랑나눔’이 지난 11월 23일 전국병원홍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회 사보대상 웹진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가톨릭대학병원 웹진 ‘사랑나눔’은 2005년 8월 강남성모병원 웹진 ‘사랑나눔’에서 처음 시도되었으며, 2006년 5월호부터 의료원 및 8개병원(성모ㆍ강남성모ㆍ의정부성모ㆍ성가ㆍ성바오로ㆍ성모자애ㆍ성빈센트ㆍ대전성모병원)이 함께 발행하는 월간 웹매거진으로 발전하여 현재까지 총 27호가 발행되었다.
2007년도는 그 동안의 9개 기관의 통합발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1년간의 편집계획을 수립하여 독자들에게 "Fun&Human" 즉, 재미와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는 웹진 ‘사랑나눔’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 독자들에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배석호 홍보팀장은 “편집회의를 통한 매월 자체평가는 물론 전 기관의 참신한 아이디어 논의 등으로 각 기관 담당자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어진 국내 최대 가톨릭 네트워크 시너지효과의 결과다“며 ”2007년도 사람의 일생을 12달의 키워드 표현한 것에 이어 2008년도에는 12개의 신체기관을 통해 각 병원의 우수함을 심도있게 전달하여 앞으로 독자들의 기대에 변함없이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웹진 <사랑나눔>은 가톨릭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cmc.or.kr) 및 8개 병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발행소식을 메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9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2008년에는 각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 가입하면 큰도움이 될것이다.
전국병원홍보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1회 사보대상은 병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수단인 병원보와 웹진의 발전을 도모하고 담당자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 185개 회원병원의 사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보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가톨릭대학병원 웹진 ‘사랑나눔’이 전국의 병원의 온라인 사보 중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라 의미가 깊다.
또한 사보대상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사보협회 <커뮤니케이션 대상>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총 10개 항목을 기획, 편집부문으로 나누어서 심사하였으며, 온라인 사보부분에서는 가톨릭대학병원 웹진 ‘사랑나눔’의 세심한 디자인과 배열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우수함을 선정사유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