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 조대병원에 2억 기탁
지난 26일 오후 동아의료재단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이 홍순표 병원장을 방문해 조선대병원 증축기금으로 써달라며 2억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 원장은 조선대학교의과대학 13회 졸업생으로 창원시 동아의료재단 한마음병원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학교발전과 병원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대학발전기금으로 4억원을 기탁하는 등 학교 사랑은 특별하다. 그는 조선대병원 발전이 곧 나의발전이라고 전하면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병원에서는 기탁해준 발전기금으로 본관과 전문진료센터 사이에 건물을 새로이 신축해 환자가족 및 병원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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