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현지 주민과 한국 교민 대상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은 개원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미얀마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봉사단(봉사단명: 성빈센트 사랑원정대)은 양진모 외래진료부장(소화기내과) 비롯해 내과 및 가정의학과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성빈센트 사랑 원정대’는 바고종합병원에서 현지 의사, 간호사, 통역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양곤에서는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 강좌와 진료를 펼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미얀마의 국내 정세를 감안해 미얀마 정부와 한국 외교부, 보건복지부에서 정식 허가를 받아 진행된 것으로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과 양곤 성 어거스틴 한인성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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