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ㆍ김호연ㆍ김록권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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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ㆍ김호연ㆍ김록권씨 선정
  • 강화일
  • 승인 2007.11.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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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에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백성길ㆍ사진)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6회 자랑스러운 가톨릭 의대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대회장 손호영)는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 임병헌 가톨릭대 총장, 최영식 가톨릭 중앙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임창복 가톨릭대 성심교정 동창회장 등 300여명의 선후배 동문들과 가족들이 참여 성황을 이루었다.
백성길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의회관과 서울성모병원의 건립으로 가톨릭 중앙의료원은 동북아시아를 교두보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그 중심에 가톨릭 동문회가 있음을 자부한다”며 “동문회는 가톨릭 의대대학의 전통과 문화의 정립, 가톨릭의대 정체성을 밝혀주는 새로운 브랜드의 계발 육성, 타 대학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가톨릭의대인의 긍지를 높이는데 역동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가톨릭 의대인 심사위원장인 김진 교수는 2007년 자랑스러운 가톨릭 의대인‘에 △김광태 동문(대림성모병원 이사장) △김호연 동문(강남성모병원 내과) △김록권 동문(前국군의무사령부 의무사령관)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김광태 동문(2회 졸업)은 국제 로타리 3640지구(서울강남지구) 총재와 국제로타리 이사, 국제로타리 직업봉사위원회 위원으로 많은 사회봉사에 참여 실버봉사상(국제로타리)을 받았으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병원협회 제31대 회장을 거쳐 2007~2009년 아시아 병원연맹 회장을 맡게된다.
김호연 동문(13회 졸업)은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2002년부터 가톨릭대 류마티스 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ㆍ일 Combined Meeting of Rheumatology & Coordinator 와 American College Rheumatology의 국제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저서와 연구실적을 발표 하는 등 류마티스 학계의 권위자다.
김록권 동문(제21회 졸업)은 가톨릭의대 졸업 후 군의10기로 중위에 임관된 후 국내 각지역 군병원의 병원장을 두루 역임하고 2005년 11월 국군의무사령관ㆍ군진의학협회장으로 군의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지난해 12월 국군 창군이래 첫 의무3성장군에 진급된 후 올해 11월 전역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조진희 동문의 진행으로 초대공연, 동문 및 재학생 공연, 동문과 동문 부인의 시낭송과 팝송,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합창반의 혼성중창과 “드높이 빛나리라 가톨릭 대학교”교가를 부르며 3시간동안의 의대인의 밤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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