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외과 윤일규 교수가 최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 4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윤 교수는 2008년부터 2년 동안 대한신경외과학회를 이끌게 됐다.

뇌혈관질환 수술 전문의인 윤 교수는 1982년 7월부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수련부장과 진료부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충청지회장, 동 학회 감사와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 교수는 또 대한의료감정학회 이사, 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