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 결정 30일 시상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로 노원구청년의사회와 유덕기 내과의원장이 공동수상한다.
시의사회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미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오는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시의사회 창립 92주년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노원구청년의사회는 지난 2000년 봉사단체로 출범, 노원지역 극빈층을 상대로 사회부조사업을 벌여오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들이 꾸준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실을 개방하는 등 나눔의 의료문화를 실천해 온 것에 점수가 높게 매겨졌다.
유덕기 원장은 도봉구에 개원하고 독거노인, 중품, 치매환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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