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22일 세종문화회관의 퓨전국악공연팀 ‘황진이’팀이 방문해 퓨전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성 퓨전국악그룹 황진이는 우리 전통소리 창을 전공한 보컬을 중심으로 전자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대금 등 양악기와 국악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창(Pathetique)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댄싱퀸 ▲不忍別曲(불인별곡) ▲엄마야누나야 ▲오나라 ▲새야새야 ▲세끼손가락의 전설 ▲헝가리무곡 ▲겨울연가 ▲도라지 ▲서울에어 ▲첫눈 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할 계획.
특히, 황진이는 연 200회가 넘는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매너, 환상적인 사운드, 친숙한 레퍼토리로 얼마 전 대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아래 가수 ‘비’의 월드투어로 유명한 Taoyuan Stadium에서 8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인 공연을 마쳐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입원환자, 보호자 및 인근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나눔’행사로 진행된다.
행사관련 문의는 사회사업실 (2036-029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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