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전화응대멘트 변경, 직원 공모전 통해 결정
지난해부터 눈 건강관리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해피아이캠페인(Happy Eye Campaign)"을 벌이고 있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최근 이를 반영해 전화응대멘트를 변경했다.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경우 “해피아이 김안과병원 000입니다”로 변경해 병원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의 취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내부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경우 “감사합니다. 00팀 000입니다”로 통일해 수신자의 신분을 보다 분명하게 밝힘으로써 원활할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화응대멘트 변경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응모를 받아 부서장회의에서 결정했다. 이번 응모에는 모두 146건이 접수됐으며 같은 멘트를 응모한 강한정(고객만족센터) 직원 등 모두 5명에 대해 12일 월례조회에서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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