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골드 발매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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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골드 발매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
  • 최관식
  • 승인 2007.11.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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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츄어블 어린이 영양제 중 유일하게 홍삼 함유해 시장 안착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가 발매 3개월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티라노 골드"가 이처럼 빨리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배경은 기존 어린이 영양제로 친숙한 "티라노 츄어블정"에 홍삼과 작약, 황기 등의 생약성분을 첨가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티라노 골드"는 츄어블(씹어먹는 형태) 어린이 영양제 중 홍삼이 함유된 유일한 제품으로 제조과정에서 안정성과 소화흡수, 유효활성도가 증가되는 장점이 있다고 녹십자측은 밝혔다.

담당 PM인 녹십자 OTC마케팅팀 김진웅 과장은 "홍삼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기를 보충해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생약제제 중 하나"라며 "인삼과 같은 경우에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어 인삼보다는 홍삼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라노 골드"는 또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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