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심장병 환아, 열린의사회 초청으로 무료수술
국경을 넘어선 한국 의사들의 따뜻한 사랑이 머나먼 이국에서 죽어가는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해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심장병을 앓고 있었던 베트남의 웬띠 킴(nguyenthi kim, 여, 5세)과 아이가 수술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열린의사회(대표 민원식/이양미).
열린의사회는 올해 5월 베트남 의료봉사를 통해 알게 된 킴을 현지 수술이 어렵게 되자 한국에 초청해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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