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
박진영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15 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충돌증후군에서 견봉하 공간의 리도카인 주사 전후 회전근개 근력의 변화"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지난 2002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내원한 충돌증후군 153례 환자를 대상으로 회전근개 근력의 연속성을 확인한 것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의 학설과는 달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근력 약화가 주된 원인이 아님을 밝혀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