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5년간 2천5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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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5년간 2천5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 최관식
  • 승인 2007.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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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 연 500만달러씩 국소마취제 등 70여 품목 수출키로
12일 ㈜휴온스(윤성태)는 키르기스스탄과 연 500만달러씩 5년간 총 2천5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올 12월부터 5년간 키르기스스탄 수입상 그레이스트레이딩 및 키르기스스탄 국가투자대표부와 수출을 진행키로 했다"며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2008년부터는 완제의약품 수출액이 연간 1천만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키르기스스탄에 수출을 위한 의약품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며 수출 다변화 전략을 통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수출제품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외 70여 품목이다.

한편 중앙아시아 내륙의 중앙에 위치한 국가로 지하자원이 풍부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많은 키르기스스탄은 그동안 러시아로부터 연간 약 4천만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휴온스는 최근 2007년 목표를 607억원에서 전년 대비 35% 성장한 645억원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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