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 위한 발관리 화장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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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위한 발관리 화장품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7.09.1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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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다이아베케어.. 2단계로 구성돼 당뇨환자 발관리에 효과적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발 관리용 화장품 "다이아베케어"를 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아베케어"는 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며 건조하거나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당뇨환자들의 발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일동제약측은 강조했다.

당뇨환자의 경우 혈관과 신경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인해 발에 병변을 일으키기 쉬우며 신경합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쉬울 뿐만 아니라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심하면 갈라지기도 한다.

일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다이아베케어는 워싱폼과 모이스처라이징 토닝밀크 등 2단계로 구성돼 발의 세정과 보습을 돕는 제품이라고.

1단계로 사용되는 다이아베케어 워싱폼은 순한 세정성분으로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발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보습성분이 잘 스며들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항균 및 항진균 작용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2단계인 다이아베케어 모이스처라이징 토닝 밀크는 건조하고 거칠어진 당뇨환자의 피부에 강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고. 판테놀과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이 보습효과를 발휘하고 피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며, 피부에 쉽게 흡수돼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남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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