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곤 제16대 강남성모병원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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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곤 제16대 강남성모병원장에 취임
  • 강화일
  • 승인 2007.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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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받고 싶은 병원, 근무하고 싶은 병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9월 3일 강남성모병원 제 16대 병원장에 황태곤 병원장이 취임했다.
오후 3시, 강남성모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열린 강남성모병원장 이․취임식에는 가톨릭학원 김병도 몬시뇰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임병헌 총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신부, 가톨릭중앙의료원 남궁성은 의무원장 겸 의무부총장, 가톨릭대학교 문명숙 교학부총장, 가톨릭의과대학 천명훈 의과대학장 등 보직자들 뿐만 아니라 김부성 새병원후원회장, 백성길 가톨릭의대 동창회장,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등의 내빈과 약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황태곤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 병원의 완공을 목전에 두고 이전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병원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소명으로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병원장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새병원에서 근무할 내부인적자원의 준비가 필요한 시기로, 새병원이 개원할 때까지 모든 상황을 최 정점으로 끌어올려 개원과 동시에 최대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환자가 진료 받고 싶은 병원, 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병원을 목표로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6년간의 긴 세월동안 본연의 진료업무가 바쁘신데도 소임을 훌륭히 수행하신 김승남 병원장님과 강문원 진료부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병원의 완공과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사업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새롭게 16대 강남성모병원장직을 맡게 되신 신임 황태곤 병원장님과 윤건호 진료부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인 김병도 몬시뇰께서는 치사를 통해 신임보직자들의 헌신과 교직원의 합심을 당부하였다.
이번 황태곤 강남성모병원 신임 병원장과 윤건호 진료부원장의 취임으로 2009년 개원하는 새병원은 물론 강남성모병원 또한 진료, 교육, 연구 모두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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