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3일까지 전 직원들이 모금한 ‘북녁어린이 콩우유사업 후원금 1천65만2천580원을 5일 오후 3시 6동 2층 회의실에서 북녘어린이콩우유사업본부(본부장 김지영)측에 전달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에서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북녁어린이 콩우유지원사업은 북녘어린이들에게 동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양근교의 102개 탁아소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콩우유 생산설비와 원재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50만원이면 100명의 어린이가 하루 1잔씩을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