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고부사진 공모전에 31건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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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고부사진 공모전에 31건 응모
  • 최관식
  • 승인 2007.09.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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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진행 중인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이 최근 응모 접수를 마쳤다. 총 31건이 응모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부간의 어색한 관계를 조금이나마 좁히려 했던 병원측의 기획의도에 대다수 참가자들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부 관계에서 아직은 "행복"과 "정"이라는 소재가 어색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관계가 공모전을 통해 갑자기 개선되기는 힘든 일"이라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하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면 고부간 마음의 편차는 조금씩 좁힐 수 있는 문제"라는 소감을 밝혔다.

심사는 9월 3일부터 시작해 14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를 통한 투표)과 오프라인(본관 1층 및 신관 1층에 각각 설치된 심사판에 스티커 부착을 통한 투표)으로 점수를 합산, 당선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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