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무려 89.9% 성장하며 1위, 한국화이자는 -50%대
제약협회가 공개한 생산실적 자료를 토대로 본지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들의 2006년도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전체 제약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또 전체 생산실적도 309억여원(-2.21%) 줄어든 1조 3,693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의약품(완제 및 마약류)의 경우 전년도 9,798억원에서 1조 573억원으로 생산실적이 775억원(7.91%)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3,393억원으로 전년도 1,787억원 대비 무려 89.91%나 성장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유씨비제약의 경우 전년도 194억원에서 2006년 42억원으로 무려 78.47%의 생산량 감소를 보였고 한국화이자제약도 전년 대비 -51.74%의 생산실적 성장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