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 의료기기단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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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 의료기기단체 만났다
  • 최관식
  • 승인 2007.07.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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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시장 발전 위해 상호 협력관계 공고히 하기로
한국과 유럽 의료기기단체가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유럽의료기기연합회(EucoMed)의 모리스 웨그너(Maurice Wagner) 사무총장과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로랑 꾸삐띠 의료기기위원장, 최은진 대리가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를 방문했다.

KMDIA는 이날 EucoMed와 주한 EU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가 수행해온 과거와 현재의 사업들을 소개하는 한편 "환율변동에 따른 치료재료 가격인하" 등 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사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성희 회장은 "EucoMed와 주한 EU 상공회의소의 협회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유럽 의료기기업계의 대표 단체격인 KMDIA와 EucoMed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리스 웨그너 EucoMed 사무총장은 "EucoMed는 한국을 아주 매력적인 의료기기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제한 뒤 "EucoMed는 이번 KMDIA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과 의료기기시장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은 EucoMed 및 주한 EU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계기로 향후 국내 의료기기시장의 발전을 위해 EucoMed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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