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목적지가 오한.두통.고열을 동반하는 황열이 많이 발생하는 중부 아프리카와 남미라면 예방 접종부터 받아야 한다.
황열 예방 접종은 일반 병.의원에서는 받을 수 없어 인천공항, 부산 등 전국 13개 국립검역소나 서울국립의료원을 이용해야 하다.
말라리아가 주로 발병하는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를 간다면 출발 1주일 전부터 예방약 복용을 시작해야 하고 고열.구토.설사 등을 유발하는 뎅기열이 발병하는 중남미나 동남아시아로 간다면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주요 질병 발생 지역과 주의 사항은 국립보건원 질병관리본부(http://dis.cdc.go.kr)나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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