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준회원 자격부여 적극 논의
상태바
의대생 준회원 자격부여 적극 논의
  • 박현
  • 승인 2007.07.0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수호 회장, 전의련 및 공보의협과 면담해 지원방안 모색
주수호 의협회장은 전의련(전국의대생대표자연합) 및 공보의협의회 대표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천재중 전의련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전의련 대표단 5명과의 면담에서 주수호 회장은 예비 의협회원인 전국의대생들의 의협회무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의대생의 준회원 자격부여 문제를 정관개정을 통해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의련 차원에서 내부 의견수렴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의련 측은 주 회장으로부터 의료계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의련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전의련의 지원요청이 있을 시,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주기적으로 면담을 갖고 의료계 현안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한편, 전의련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의대 학생회에 의협신문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5일 주 회장은 공보의협의회 임원진들과의 면담을 갖고 공보의 직위해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회장은 도서벽지 공보의들이 직위해제 문제로 인해 불이익과 고통을 받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의협에서 도울 수 있는 실무적 법률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보의의 중앙회 회비 직접납부 근거규정 마련과 관련해 이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