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신 조직문화 달성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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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신 조직문화 달성 프로젝트 착수
  • 정은주
  • 승인 2007.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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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드웨어 완공에 따른 시너지 효과 극대화ㆍ조직역량 강화
‘새희망 비전 2013 마스터플랜’을 통해 동북아 최고 여성전문병원에 도전하고 있는 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2013년 새 하드웨어 완공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조직역량 강화 차원에서 ‘신 조직문화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여성전문병원의 도약을 위한 ‘2007 Power up CHEIL(파워업 제일)’ 캠페인 실천결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제일병원은 최근 캠페인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이다.

‘2007 Power up CHEIL(파워업 제일)’ 캠페인의 핵심가치인 ‘Cooperation(협력)’ ‘Honor(존중)’ ‘Encouragement(격려)’ ‘Initiative(솔선)’ ‘Laudation(칭찬)’을 월별로 각 항목에 대한 집중적 실천기간을 설정하고 매월 실천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연말에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해 시상,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직종별 부서별 10여명으로 팀을 구성해 ‘CHEIL Open Forum’을 개최한다. 이 간담회는 의료진을 포함해 월별 4개 팀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개 팀이 주단위로 실천항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개진 및 상호 이해증진과 관련해 토론하고 병원에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CHEIL의 행복찾기’ 테마로 전직종이 고루 참여하는 3개팀을 구성, 합창, 자원봉사, 대고객서비스 등 ‘협력’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함께 활동함으로써 구성원간의 화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타부서 업무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한 ‘CHEIL Win-win Project’는 업무 수행 과정에 부서간 이해가 상충되는 점을 해결해 업무 전반을 보다 발전적으로 개선하기 위함으로 활동 결과는 경진대회 형태로 포스터 제작해 병원 공용 공간에 일정기간 게시할 계획이다.

목정은 원장은 “여성암센터 건립과 신관건축, 분원설립 등 병원의 하드웨어 부분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우리 구성원들이 이에 걸맞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해 내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게 우리 스스로가 의식개혁을 시작해 우리의 미션을 충실히 완성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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