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 위한 건강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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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 위한 건강상담 실시
  • 박현
  • 승인 2007.07.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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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간호부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 간호부(부장 김정숙)가 최근 안산역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산역 정기봉사활동은 그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실시해오던 중앙역 봉사활동이 입소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퍼져 안산역장이 의뢰해 실시하게 됐으며 이경진 수간호사(응급실) 등 간호사 3명이 참가한 가운데 7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의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 날은 매주 화요일 안산시소재 ‘순복음 행복한교회’ 봉사자들의 이미용 봉사가 있는 날과 겹쳐 양 기관이 독거노인 및 외국인 노동자 등 불우한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경진 수간호사는 “안산역은 공단지역으로 중앙역보다 외국인 노동자 및 어르신의 유동인구가 많아 보다 많은 불우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는 지난해 5월 HI FIVE 간호봉사단 발대식 이후 지하철공사 ‘중앙역’과 외국인 노동자의 어린이집인 ‘코시안의 집’을 매월 방문해 간호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또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안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 마다 안산역에서도 간호봉사활동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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