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한일정형외과 심포지엄(조직위원장 성상철 The 17th Korean-Japanese Combined Orthopaedic Symposium)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정형외과 의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한일정형외과 심포지엄은 1990년 양국의 젊은 중견 정형외과학도들이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부담 없이 학술교류와 우의를 도모하자는 취지 하에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심포지엄에 많은 한국 및 일본 정형외과 전문의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국의 학문적 성과를 확인함과 더불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