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트오페라단 초청, 다양한 합창 음악 선보여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지난 27일 낮 12시1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글로벌아트오페라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에 참가한 글로벌아트오페라단은 오페라 합창을 좋아하는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 기존 합창단이 다루지 못했던 다양한 오페라 합창을 선보이며 오페라의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는 연주단체다.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단은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는 반석’ 등 성가음악을 비롯해 ‘내 마음의 강물’, ‘산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 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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