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Z 승진인사
상태바
한국AZ 승진인사
  • 박현
  • 승인 2007.06.26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암제 사업부 오동욱 이사, 김여진 전략개발부 이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지속적인 성장과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 7월1일 부로 항암제 사업부(Oncology Business Unit)와 전략개발부(Strategic Planning Department) 신임 이사 발령을 발표했다.

항암제 사업부 책임자(Oncology Business Unit Director)로 선임된 오동욱 이사(39세ㆍ사진)는 서울대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MSD의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2003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후 고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해 2004년 순환기/내분비 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로 승진했다.

순환기/내분기 사업부의 성장을 이끈 역량을 바탕으로 오동욱 이사는 2005년 11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며 쎄로켈, 이레사, 아리미덱스와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해외 지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암제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략개발부를 이끌게 된 김여진 이사(37세) 는 2006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순환기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 후, 국내 크레스토의 성공적인 성장과 아타칸이 확고한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 이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영 기획 매니저, 뉴욕 현지 A.T. Kearney 컨설팅 매니저 역임, 맥캔에릭슨과 오리콤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주요 제품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승우 사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2007 베스트 마케팅 컴퍼니 수상 등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성과중심 평가와 장기적인 인재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인사로 강화된 경영진과 함께 2010년까지 항암제, 순환기 등 주요 분야의 마켓 리더이자,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제약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