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를 위한 강연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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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를 위한 강연회 후원
  • 박현
  • 승인 2007.06.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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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한국오가논의 불임치료제 퓨레곤 펜®이 14일 이원돈 원장의 강의로 서울마리아 병원에서 개최된 "난임부부를 위한 강연회"를 후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지난 3월 강남차병원에서 개최된 행사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데, 지난해부터 퓨레곤 펜 매출의 1%를 불임부부 후원에 기부해온 사업의 일환이다.

참가대상은 난임부부 또는 난임 가족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를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50여명의 난임부부 및 난임 가족이 참여해 활발한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한편 한국오가논의 퓨레곤 펜은 2008년까지 3년간 최소 8천400만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불임부부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인구보건 복지협회를 통해 불임부부들을 위한 심리상담소 운영, 불임강연회 등의 불임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오가논 불임팀의 김정헌 차장은 “불임치료제나 불임치료 방법의 개선으로 불임 치료를 통한 임신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시점을 놓쳐 임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아직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번 강연회가 불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난임부부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불임치료제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오가논은 향후 난임 부부에게 정확한 치료정보를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후원할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퓨레곤®은 오가논의 대표적인 불임치료 배란유도제로 기존의 뇨 추출 난포자극호르몬(Urinary FSH)와는 달리, 유전공학을 이용한 원료를 사용한 순도 높은 재조합 여포자극호르몬(Recombinant FSH)이다.

98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임상시험 결과, 퓨레퓨레곤® 군에서 기존의 뇨 추출 FSH 제제 군에서 보다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은 난자, 더 많은 양질의 배아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전체 난포자극호르몬 사용량 및 사용기간은 더 적어 퓨레곤®이 난포의 발달과 임신율에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퓨레곤®은 국내에서 1996년부터 시판됐으며 2003년부터는 사용하기 편리한 퓨레곤 펜®이 출시되어 그 효과와 편리성이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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