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 희귀질환자 네팔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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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동대문병원 희귀질환자 네팔인 치료
  • 정은주
  • 승인 2007.06.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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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네팔대사 야디브카날 병원방문
이대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이 희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네팔 여성을 초청해 치료중인 가운데 네팔대사관이 병원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환자를 위로했다.

네팔인 사다나씨는 병명과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이대동대문병원은 지난 8일 환자를 초청해 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시행중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개설되는 네팔대사관의 초대 네팔대사 야디브카날 대사가 11일 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위로하고 연규월 원장에게 지난 1989년 이후 네팔에서 펼친 이화의대의 의료봉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초청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다나씨 또한 이화의료원의 의료봉사 중에 인연을 맺게 된 남편 조쥬(44,남,화가)씨의 한국초청 전시회에 맞춰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정확한 병명이 밝혀지면 자국으로 돌아가 치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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