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머레이저 시술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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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머레이저 시술 20년
  • 박현
  • 승인 2007.06.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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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국내 최초로 엑시머레이저 시술을 시행한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엑시머레이저 시술 20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림대학교 안과학교실(주임교수 김하경)이 주최하고 안과학교실 동문 회(회장 오규성) 및 (주)다물시스텍(대표이사 김문선)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관련 의사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하경 주임교수의 인사말과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위원량 회장의 축사 그리고 이하범 교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칼자이스코리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엑시머레이저 굴절수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엑시머레이저 수술의 20년 회고(한림의대 이하범) △엑시머레이저 수술의 심각한 문제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가톨릭의대 주천기 교수) △엑시머레이저 수술 후 예견치 못한 문제점 및 해결방법(연세의대 김응권 교수) △굴절수술의 전망과 미래((울산의대 차흥원 교수) 등에 발표와 패널디스커션이 열렸다.

세션 2에서는 "엑시머레이저 굴절수술의 새로운 개념"을 주제로 △MEL80, CRS-Master and VisuMax/The Zeiss state-of-the-art system soltion for refractive laser surgery(Roland Voigt) △The VisuMax and MEL80 integrated solution(Walter Sekundo)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세션 3에서는 "노안수술에 대하여"를 주제로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노안수술의 원리와 임상결과(중앙의대 김재찬 교수) △노안수술의 경험-CK수술 등(대전이안과병원 이강일 원장) △노안수술의 경험-IOL 등(세란안과 임승정 원장) 등에 대한 발표와 "노안수술의 효과와 전망"에 대해 패널디스커션이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엑시머레이저 수술 20년을 회고하는 한편 현재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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