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헬스정보연구소에서 시간과 장소 초월한 의료서비스 연구
아주대의료원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와 ‘유헬스정보연구소’ 등 2개 연구기관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새롭게 신설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의료기기법 관련법령에 따라 임상 피험자를 대상으로 피험자의 권익보호 및 윤리적이고 통계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헬스정보연구소’는 정보통신 및 센서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코자 신설됐다.
특히, ‘유헬스정보연구소’는 최근 정보통신 및 센서의 발달과 OCS, PACS, EMR 등 병원들의 빠른 전산화에 맞춰 의료서비스 이용의 편리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노인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른 예방, 진단, 치료 등을 유비쿼터스 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결한 ‘홈&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임상적용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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