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예방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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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예방 및 치료법
  • 박현
  • 승인 2007.06.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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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 관절 및 척추 만성통증센터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학원장 차광렬) ‘관절·척추 만성통증센터’는 오는 13일(수) 오후 3시부터 만성 통증 중 하나인 ‘무릎통증 예방 및 치료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남차병원 검진센터(차바이오메디컬센터) 대강당에서 ‘관절·척추 만성통증센터’의 안강 교수의 강의로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무릎의 통증 원인과 자가 진단법, 예방법 및 치료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무릎 통증을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의 수기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그 동안 지긋지긋했던 무릎 통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사람 중 80%가 무릎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무릎 통증은 흔한 질환이다. 무릎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는 주사·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상태가 심해지면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한 무릎 질환을 앓는 노인이 주변에 많다고 그냥 방치해두면 안 되고 평소 장시간 쪼그리고 앉지 않는다든지 다리 근력 운동 등을 꾸준히 해 관절염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근 강남차병원 만성통증센터에서는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바늘을 사용해 무릎의 통증을 일으키는 유착을 박리하는 치료법을 개발해 무릎 통증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바늘이 근육이나 힘줄, 신경, 혈관 등을 다치지 않고 박리가 가능하므로 재유착이나 치료후의 출혈이나 통증,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치료효과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30분 내외의 짧은 시술로 입원을 하지 않아도 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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