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커밍데이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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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환자 커밍데이 행사개최
  • 박현
  • 승인 2007.06.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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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병원 개원1주년 기념
서울척병원(원장 장상범ㆍ김동윤)은 오는 9일 병원 1층 행사장에서 개원1주년 기념을 맞아 퇴원환자 초청(VIP Com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표원장(장상범) 인사말과 성북구청장(서찬교) 축사, 퇴원환자 대표 답사, 기념촬영, 정찬으로 진행된다.

장상범 원장은 이날 강북 최초의 척추전문병원으로써의 1주년 행사 취지설명과 개원 이후 히스토리 및 비전에 대해서 발표한다.

지난해 6월8일 개원 이후 1년간 치료 받았던 척추 질환자 중 수술 환자 200명이 참석 수락해 입원 당시 함께 지냈던 환자들이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입원 중인 환자와 퇴원환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치료에 대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이색적이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척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하지 않고 척추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수술시기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기술로 가장 앞선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 결과 7천500여명의 고객 중에서 5천800여명의 고객들이 비수술 치료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수술을 피할 수 있었고 약 10% 정도인 고객만이 불가피하게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바람직한 척추전문병원의 표준이 되고자 척추 운동법 영상과 브로마이드를 제작 제공해 재활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척추 디스크 공개강좌를 열어 올바른 척추 치료법을 알리고 건강상식의 오류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겨울철 산행 시 부상을 막기 위한 준비 운동법을 알리는 척추건강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서울척병원을 믿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노력하는 병원으로 발전하자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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