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형 소화기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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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형 소화기센터 오픈
  • 박현
  • 승인 2007.06.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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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협진통한 업그레이드 진료
조기위암, 조기식도암, 조기대장암 등 소화기질환 치료를 위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한 소화기센터가 오픈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이봉암)은 지난 4일 의료진 10명과 간호사 10여명으로 스태프를 구성해 의료원 최초로 과 개념이 아닌 센터 개념의 소화기센터를 열었다.

이번에 개설된 소화기센터는 원스톱서비스와 원데이호스피탈을 운영 타 병원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각종 검사의 시행과 검사결과의 통보까지 이르는 과정을 당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간단한 치료시술은 당일 퇴원을 실시해 환자들이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기 암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내시경 검사후 4-5시간이내에 병리학적 진단 실시후, 5일이내에 치료후 퇴원하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가 중심이 되어야 할 3차 의료기관에서 타 기관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빠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로 ‘환자편에서 환자곁에서’ 라는 경희의료원의 모토를 구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소화기센터내에 200여평의 내시경실을 마련 최신 내시경장비를 구비해 내시경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경내시경, 협대역내시경, 소장내시경 등의 장비를 신규 도입했다.

소화기센터 장영운 교수는 “내원하는 모든 환자가 진료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초음파, 내시경등 소화기 관련 검사를 당일에 받을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 이라며 “환자의 불편 해소 및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소화기 분야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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