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백병원 개원 75주년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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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백병원 개원 75주년 행사 다채
  • 윤종원
  • 승인 2007.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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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창립 75주년, 인제대학교 개교 28주년을 기념해 산하 병원별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의료원(의료원장 이원로) 차원에서 지난 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심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글로벌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백병원(원장 최장석), 동래백병원(원장 오상훈)은 지난 1일 의대 1층 강당에서 1800여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상’ ‘장기근속상’ ‘경영실적 우수상’ ‘친절 직원상’을 표창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부산백병원은 2층 로비에서 공연단체(크로스노트)을 초청해 환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이와 별도로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1일 "환자사랑 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원 QI경진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전액과 백수경 재단본부장을 비롯해
의료진, 간호부, 행정부서 등에서 불우 환자와 이웃을 돕기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이어 백병원창립 75주년을 기념하고 교직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환자사랑 청계천 걷기대회"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4일 오전에 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장기근속자와 우수직원 표창을 했다.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백병원를 창립하고 현재까지 끌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모두 이겨내고 백병원이 한국사립병원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것은 나만이 아닌 우리모두의 노력 덕분이다"며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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