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노충희)은 최근 북한산국립공원 자연보호를 위해 쓰레기 수거용 봉투 5만장을 제작하여 관리공단에 기증했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지난 5월 1일 부터 북한산국립공원내 쓰레기 수거함 철거를 하여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말 상계백병원에서는 "자연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입니다"라는 캠페인 문구가 적힌 쓰레기 수거용 봉투 5만장을 제작해 북한산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달하고, 탐방객들로 하여금 자연보호 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해부터 북한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강의 및 탐방객을 위한 구급상자 지원, 자연보호캠페인,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등을 담당하며 "자연보호, 생명존중, 인간사랑"이라는 인제대학교의 교육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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